코로나19로 전면 운영 중단됐던 무안국제공항의 제주 노선이 4년 만인 26일 재취항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무안~제주 정기노선은 제주항공 누리집이나 휴대폰 앱을 통해 좌석에 ...
제주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3일 자원봉사에 관심있는 시민 3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자원봉사 시민역량강화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제주 역사ㆍ문화 보존을 위한 시민의 역할을 주제로 사단법인 질토래비 문영택 이사장이 강의를 진행했다.이날 교육에는 용담1동장애인지원협의회, 제주시조천읍주민자치회, 제주보육사랑봉사회, 한라곰두리적십자봉사회, 청솔적십자봉사회 등 자원봉사단체 소속 회원을 비롯한 제주시 자원봉사자 30여 명이 참석했다.교육에서는 다문화 사회 지향과 상생의 삶을 구현한 탐라국과 탐라 선인의 지혜를 배
제주 청년보장제가 정부의 지원을 받아 더욱 강화된다.제주특별자치도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신규 공모 사업인 ‘2024년 청년성장프로젝트’에 선정됨에 따라 국비 15억원을 확보했다고 17일 밝혔다.고용노동부의 해당 프로젝트는 미취업 청년 등의 구직 단념을 막고, 입직 초기 적응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제주도는 지원받은 국비를 투입해 미취업청년을 지원하는 등 제주 청년보장제의 전달체계를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제주도는 현재 핵심 청년정책으로 제주 청년보장제를 추진하고 있다. 제주 청년보장제는 청년의 생애주기별로 필요한 정책과 예산을 집
경기도무용단이 올해 첫 번째 공연 '경기회연'을 오는 19~20일 이틀간 경기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선보인다. 김경숙 신임 예술감독이 취임 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무대다.'경기회연'은 '천년 경기를 춤으로 기리다'는 도무용단의 캐치프레이즈를 담아, 경기도민들의 비상을 기원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전통적으로 공동체가 베풀던 의례와 축제를 현대 무대의 어법으로 풀어내 간결하지만 신명나는 무대를 기획했다.모두 3막 5장으로 구성된 공연에는 도무용단 50여명의 단원 전원이 무대에 오른
제76주년 4·3희생자 추념식이 3일 오전 10시 제주 4·3평화공원에서 거행됐다. 추념식 슬로건은 제주4·3의 슬픈 역사가 또다시 반복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불어라 4·3의 봄바람, 날아라 평화의 씨'로 결정됐다. 올해 추념식에는 정부 대표로 한덕수 국무총리와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 고기동 행안부 차관, 이상훈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
제주특별자치도가 대한민국 수도의 핵심 상권에서 ‘제주의 가치’를 알렸다.제주도는 30일 서울 강남스퀘어에서 ‘제주야! 이제 내 고향하자♥ - 제주의 하루 두 번째 이야기’ 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제주 고향사랑기부제를 알리는 동시에 ‘2025 APEC 정상회의’ 제주 유치를 기원하기 위해 마련됐다.제주도는 지난 1년 간 제주 고향사랑기부자 대다수가 수도권에 거주하는 30~50대였다는 점을 감안해 서울 강남역 일대에서 진행됐다.제주도는 이날 행사를 통해 제주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및 2025 APEC 제주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와 제주시 도두어촌계는 22일 제주시 도두항 인근에서 바다 환경 보전 캠페인을 진행했다.이날 제주 드림타워와 도두어촌계는 수산 자원 보존 및 바다 살리기 캠페인 중 하나로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사회공헌기금을 통해 마련한 소라 모패를 도두항 인근 바다에 방류했다.
제남도서관은 제주의 역사와 문화에 관한 지식을 공유하는 시간을 마련하기 위해 ‘2024 제주로 책을 잇다: 제주 신화의 숲 강순희 작가와의 만남’을 지난 18일 남원드림센터에서 운영했다고 밝혔다강순희 작가는 현재 제주중학교 국어 교사로 재직 중이며, '조근조근 제주신화/2018','제주 신화의 숲/2022'의 저자이다. 이번 강연에서는 ‘물음표 읽는 제주 신화’를 주제로 △신화는 왜 만들어졌는가? △제주에 신화가 많은 이유는? △자청비는 누구인가? 등 제주 신화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보는 시간을 가졌다.도서관 관계자는
제주도가 올해 상반기 100% 제주 돼지고기 판매 인증제를 시행한다. 제주도는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오는 24일까지 2024년 상반기 제주 돼지고기 판매 인증점 신청·접수한다고 16일 밝혔다. 인증점으로 지정되면 ‘제주 돼지고기 판매 인증점 캐릭터’가 들어간 지정서 및 포스터가 교부되며, 제주도 누리집에서 온라인 홍보도 이뤄진다. 신청자격은 일반음식점
한국마사회가 경마무대에서 은퇴한 경주마들이 승용마로서 제2의 삶을 영위하고, 승용마로서 활약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고자 ‘퇴역경주마 전용 승마대회’의 신설 계획을 11일 밝혔다.한국마사회는 경주로에서 질주하며 최선을 다해준 경주마들이 은퇴 후에도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전담 조직을 구성해 말복지 사업들을 추진해오고 있다. 특히 퇴역경주마의 승용마로의 용도변경을 장려하기 위해 ‘퇴역경주마 승용전환 지원사업’을 2020년부터 이어지고 있으며 그 일환으로 「퇴역경주마 전용 승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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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울산옹기축제’ 홍보영상 360만뷰 인기
5시간전
울산시 울주군이 제작한 ‘2024 울산옹기축제’ 홍보영상이 SNS에서 시청횟수 360만회를 돌파해 폭발적인 인기를 끌면서 홍보 효과를 톡톡히 거두고 있다.울주군은 오는 4일부터 열리는 울산옹기축제 홍보를 위해 지난달 21일 인스타그램 울주군 공식채널에 게시한 ‘중요한 회의 중에 멈춘척하기’ 릴스 영상이 360만뷰를 돌파했다고 1일 밝혔다.‘릴스’는 전 세계적으로 10억명 이상의 사용자를 보유한 인스타그램의 인기 콘텐츠 중 하나로 90초 이내의 짧은 영상을 게시하는 숏폼 서비스다.울주군은 젊은 청년층에게 릴스가 인기를 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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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대통령-이재명 29일 첫 회담…대치 정국 풀릴까
윤석열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오는 29일 회담을 열어 정국 현안을 논의한다.윤 대통령과 이 대표가 양자 회담을 하는 것은 지난 2022년 5월 윤 대통령 취임 이후 처음이다. 이에 따라 장기간 이어져 온 여야 간 첨예한 대치 국면이 해소될지에 국민적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대통령실 홍철호 정무수석과 민주당 천준호 당 대표 비서실장은 26일 회담 일정 등을 조율하기 위한 제3차 실무 회동을 한 뒤 각각 브리핑을 통해 이 같은 회담 일정을 발표했다.회담 장소는 용산 대통령실이고 시간은 오후 2시로 잡혔다.앞서 윤 대통령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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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문건설, ‘평택 화양 동문 디 이스트’ 주택전시관 오픈
동문건설은경기도평택시화양지구 6-2블록에 위치한 ‘평택화양동문둥이이스트’의 주택전시관을 25일 오픈하고 본격적 인분양에 나선다.평택화양동문둥이이스트는 지하 2층~지상 29층, 8개 동, 총 753 가구규모로 건립된다. 타입별로▲84㎡A 530 가구▲84㎡B 139 가구▲107㎡ 84 가구 등 선호도 높은 중대형으로 구성돼 있다.평택 화양 동문 디 이스트의 청약 일정은 5월 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8일 1순위, 9일 2순위순으로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16일이며, 정당계약은 27일부터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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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신갈오거리 거리축제’ 옛 명성 되살린다
용인의 관문으로 불렸던 신갈오거리가 옛 명성을 되찾도록 용인특례시와 시민들이 열정을 쏟아 준비한 ‘신갈오거리 거리축제’에 2만여명의 대규모 인파가 몰렸다.용인특례시가 주최하고 용인문화재단이 주관한 ‘신갈오거리 거리축제’는 지난 27일 기흥구 신갈로25번길과 신갈천 일대에서 개최됐다. 축제장 가운데 마련된 ‘우리동네 꿈을 담은 소원 나뭇잎 컬러링’ 게시판은 시민들의 신갈오거리 부흥에 대한 염원을 담은 글로 가득 찼다. 이상일 시장도 “신갈오거리와 신갈동의 발전을 기원합니다”라는 메모를 남기며 신갈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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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생활 ‘체육’ 분리 국교위 내부서도 "졸속" 비판
초 1~2학년 즐거운 생활에서 체육 교과를 분리하는 것에 국가교육위원회 내분에서도 졸속이라는 비판이 제기됐다.장석웅 등 국가교육위원 5명은 27일 성명을 내고 2022 개정 교육과정이 잉크도 마르기 전에 교육부가 교육과정 개정에 나선 것은 교육현장을 심각하게 교란하는 것이라며 전날 국교위 전체회의 결정을 비판했다. 성명에는 장석웅, 김석준, 이민지, 전은영, 정대화 위원 등이 서명했다.앞서 국교위는 26일 제29차 회의를 열고 초등학교 1·2학년 ‘즐거운생활’에서 체육을 별도 교과목으로 분리 신설하는 교육과정 개정안을 심의·의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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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언대]스리마일·체르노빌·후쿠시마는 경고의 이름
스리마일, 체르노빌, 후쿠시마. 모두 대형 사고를 낸 핵발전소 이름이다. 1979년 3월 28일 미국 스리마일 핵발전소에서 노심용융 사고가 발생했고, 1986년 4월 26일 옛 소련의 체르노빌 핵발전소가 폭발했다. 2011년 3월 11일에는 일본 후쿠시마 핵발전소가 폭발했다.원전 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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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 존중 세상으로
민주노총 경남지역본부가 주최한 134주년 세계노동절 경남대회가 1일 오후 창원시청 옆 도로에서 열렸다. 대회에 참가한 노동자들이 구호와 함성을 외치고 있다./김구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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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항이냐 벚꽃이냐…‘유료화 저울질’ 진해군항제 과제는
잦은 기상이변으로 벚꽃 개화시기 예측이 어려워지면서 진해군항제 정체성을 재검토하고, 유료화 전환을 검토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됐다.창원시는 지난 3월 23일부터 4월 1일까지 열흘간 진해구를 중심으로 열린 62회 진해군항제에 총 302만 5000명이 방문한 것으로 파악했다. 내국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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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봄희망터]우리들의 든든한 버팀목, 돌봄노동자지원센터
저는 창원에서 노인맞춤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생활지원사입니다. 우리 지역에는 저와 같은 돌봄노동자를 지원하는 경남도중부권돌봄노동자지원센터가 있어 그곳에서 다양한 교육과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프로그램 중 영양과 식생활 관리에 관한 내용은 서비스 대상 어르신에게도 많은 도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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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일(음력 3월 25일) 오늘의 운세
https://cdn.idomin.com/신순옥 동양학 박사